내일의 세계
안희경 저 | 메디치미디어 펴냄
저널리스트 안희경이 세계의 지성 7인(재러드 다이아몬드, 케이트 레이워스, 다니엘 코엔,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대니얼 마코비츠, 조한혜정, 사티시 쿠마르)을 만나 문명의 미래를 질문했다.
<총, 균, 쇠>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는 세계가 다급히 대응해야 할 주요 문제 중 가장 최소한의 것으로 핵무기 위험, 기후변화 위기, 자원 고갈 문제, 불평등을 꼽으며, 2050년까지 이들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도넛 경제학>에서 무한 성장해야만 하는 경제가 아닌, 지구를 고갈시키지 않고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경제를 제안한 케이트 레이워스는 기후위기와 공존을 위한 순환경제를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