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2022년 신규 가맹점 확대 위해 2억 원 지원
올해 한국가스공사의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사업은 더욱 정교해졌다. 한국가스공사가 소셜프랜차이즈 신규 가맹점 구축 지원을 담당하고, 대구광역시가 신규와 기존 가맹점의 운영 지원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지정한 대구지역 사회적기업 상담기관이자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커뮤니티와경제가 기탁금 관리, 사업 수행 등 사업 총괄 기획과 운영을 맡는, 민·관·공이 협업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억 원을 투입해 신규 가맹점 구축(3곳)을 지원하고, 1억 5천만 원 규모의 대구광역시 보조금 사업 ‘대구형 소셜프랜차이즈 발굴·확산 사업’을 활용해 홍보·마케팅·프로모션을 강화하며 대구 소셜프랜차이즈의 자립기반을 튼튼히 하고, 시장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소셜프랜차이즈의 신규 가맹점 확대를 위해 내부 인테리어 시공, 시설·장비 구축을 비롯해 개점에 필요한 비품, 집기류 등 물품 구입을 지원한다. 대구시 보조금 사업 예산으로는 시장 분석부터 홍보·마케팅, 교육, 컨설팅, 메뉴 개발, 교육훈련 등을 제공한다.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가맹점 3곳이 추가로 문을 열면, 일자리 창출 10명, 매출(안심팩토리 + 소셜프랜차이즈 가맹점) 20억 원이라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