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 밸런스

밸런스 게임 결과 발표
당신의 출퇴근길은 어떤 모습인가요?

멀고도 가까운 집과 회사 사이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길에서 혼자만의 힐링 타임을 즐기는 이들도 있지만,
몸과 마음이 속절없이 지쳐가는 이들도 많습니다.
직장인들의 애환이 담긴 밸런스 게임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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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에 만난 회사 직원에게

말을 건다
63.7% (212명)

“피하는 것이 더 불편합니다”
“함께 걸으며 회사에서는 나누기 어려운 사담을 나눌 수 있기 때문에 좋죠”
“인사만 살짝 합니다”

조용히 피한다
36.3% (121명)

“엄청 친한 사이라면 몰라도 아침에 서로 피곤할 텐데 조용히 출근하는 게 배려라고 생각해요”
“사회생활은 사옥 내에서만 해도 충분합니다”
“만나면 이야깃거리를 생각하고 하는 것이 귀찮아요”

출퇴근길 도로에서 가장 짜증나는 건

끼어들기 차량
56.8%(189명)

“끼어들려면 깜빡이라도 넣어주세요! 제발!”
“끼어들기는 예측하기 더 어려워 운전의 난이도를 높여요!”
“차분한 아침출근길에 화들짝 놀라면 짜증이 날 것 같아요”

내 갈길 간다, 저속운전
43.2%(144명)

“저속운전 차량 때문에 지각할 수도 있습니다”
“저속 운전은 초보자가 아닌 경우 제일 마지막 차선을 이용하는 것이 예의이죠”
“저속운전은 교통 정체의 주범이라고 생각해요”

평일 칼퇴근 후 자유 시간, 이렇게 보낸다

나는야 집순이! 집으로 직행
85.3%(284명)

“토끼같은 애들이 있는 집으로 고고~~”
“일 끝나면 힘이 없어요”
“최근 후 빨리 씻고 넷플릭스가 국룰이죠”

퇴근 후 친구들과의 저녁 약속 참석
14.7%(49명)

“퇴!근!후! 소!주!한!잔!”
“세상사 공유 및 각종 정보 공유로 스트레스 해소해요~”
“요즘 푹 빠진 배드민턴 치러 체육관으로!”

출퇴근길에 내가 시간을 보내는 법

영상 보거나 노래 듣기
81.7%(272명)

“출퇴근길, 라디오 음악을 들으며 하루의 일과를 준비하거나 마무리하는 것이 즐겁고 편안해요”
“대중교통 안에서 경제 방송을 보면서 재테크 공부를 해보니, 자는 것보다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느낌이에요”
“노이즈캔슬링 후 노래 들으면서 올 때 모든 것에서 해방된 기분입니다”

멍 때리거나, 자는 날이 더 많다
18.3%(61명)

“출근길에 자는 쪽잠이 제일 꿀잠입니다ㅎ”
“멍하게 있으면 아팠던 머리도 개운해지고 좋아서 특별히 뭘 하지는 않습니다”
“대중교통에서 뭘 보고싶어도 알아서 잠에 들게 됩니다”

운전이냐 대중교통이냐

출퇴근길 꽉 막힌 도로에서 운전하기
53.8%(179명)

“혼자 운전하는 것도 힐링입니다”
“어차피 막힌다면,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편하게 차에서 가는게 낫습니다. 비 오는 날 지옥철을 타게 되면 불쾌지수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어느 정도 막히는 도로 운전은 참을 만합니다”

밀착의 밀착 숨막히는 대중교통
46.2%(154명)

“막히는 도로는 사고 위험이 높고 정시 출퇴근을 보장할 수 없어요.”
“숨막히지만 가만히 있어도 목적지에 데려다 주는 대중교통을 선호해요”
“대중교통에선 잠을 잘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