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AS 인사이트

기부,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걸음이 기부가 되는 마법, 2024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이 기부가 되는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다.
기부는 ‘돈’이라는 인식이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가스공사는 2021년부터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언제든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걸음 기부 캠페인을 알아보자.

📝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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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언제든 참여할 수 있는 걸음 기부

한국가스공사는 국민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사회공헌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중이다. 올해 걸음 기부 캠페인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억 5천만 보를 목표치로 삼고 있다. 캠페인은 2024년 4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2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어플을 통해 이루어진다. ‘포아브’라는 걸음 기부 어플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고 걸음을 적립한 이후 어플에서 KOGAS 캠페인을 찾아 적립된 걸음 수를 기부하면 된다.

총 1억 5천만 보가 모이면 임직원들이 온누리 펀드를 통해 모은 1억 5천만 원이 3가지 후속 기부 사업에 각각 5천만 원씩 기부된다. 걸음 기부 재원이 되는 온누리 펀드는 한국가스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여 조성되는 기부금이다. 걸음기부캠페인과는 별도로 자발적으로 모금 중인 임직원 성금이며 2023년의 경우, 걸음기부 후속기부와 집중호우 수해 주민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되었다.

후속 기부의 종류는 임직원들과 국민들의 투표를 통해 정해진다. 사회공헌 주요 협업기관인 대구모금회 및 대구사회복지협의회을 통해 지원사업 물품 및 방식을 추천받고 이후 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을 통해 여성용품 키트나 신변처리생활용품 키트, 건강성장 키트 등의 상품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난해엔 후속 기부 사업을 통해 1,000명이 넘는 이들에게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후속 사업 선정의 경우, 5월 중 어플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공헌과 탄소중립에 뚜렷한 성과

사회공헌과 탄소중립에 뚜렷한 성과

구분 2021년 2022년 2023년
걸음 목표 50 100 150
걸음 실적 94 146 206

(단위: 백만보)

지난해 걸음 기부는 1억 5천만 보를 훌쩍 뛰어넘는 2억 6백만 보에 이른다. 목표치보다 1.37배 추가 달성한 것이다. 올해뿐만 아니다. 2021년에는 걸음 목표의 1.88배, 2022년에는 1.46배로 한국가스공사의 걸음 기부 캠페인은 꾸준히 목표치를 웃돌았다. 특별한 비용이 들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부라는 점, 임직원만 참여하는 방식에서 국민 참여로 참여자 범위를 넓혔다는 점이 초과 달성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로 추측된다. 무엇보다 4년 차로 꾸준히 행사가 진행되다 보니 캠페인 참여가 일상의 문화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걸음기부 캠페인 탄소저감 실적

연도 구분 실적
탄소저감량
(kg)
2021 17,406
2022 27,123
2023 20,753
65,282
소나무
식재효과
(그루)
2021 2,637
2022 4,109
2023 5,069
11,815

*포아브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산식 기준을 준용, 휘발유 등 기준 연동에 따라 매년 변동

걸음 기부 캠페인의 행보는 탄소 중립 실천에도 큰 성과를 이루었다. 현재 2021년부터 3년간 누적된 탄소저감량은 65,282kg, 소나무 식재효과의 경우 11,815그루에 달한다. 재원 모금 효과뿐 아니라 지구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인 셈이다. 포아브 플랫폼 사용 산식 기준에 따르면 2024년 목표치인 1억 5천만 보를 달성할 시 탄소저감량은 15,085kg, 소나무 식재효과는 3,868그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