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방식 밸런스

밸런스 게임 결과 발표
여러분의 업무 방식을 읽어봅니다

<KOGAS>의 두 번째 밸런스 게임 주제는 ‘업무 방식’이다.
나의 동료는 어떤 방식의 업무 처리를 선호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총 474명이 참여한 업무 방식 밸런스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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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일자가 같은 일이 잔뜩 쌓여 있다면?

간단하고 쉬운 일부터 빨리 처리한다
86.9% (412명)

“간단한 것 먼저 처리해야 해야 할 일 목록이 깔끔해져 마음이 편합니다.”
“오래 걸리는 일을 잡고 있으면 많은 일이 뒤로 늦춰집니다.”
“간단한 것부터 빨리하고 오래 걸리는 건 남아서 해야죠.”

어렵고 오래 걸리는 일부터 시작한다
13.1% (62명)

“어려운 일을 가장 먼저 하면 다음 일은 더욱 빠르고 쉽게 해결할 수 있어요.”
“간단한 것부터 하다 중요 업무의 기한이나 퀄리티를 놓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어렵고 오래 걸리는 일이 대부분 더 중요하니까요~”

출근은 했지만 출근 시간 전! 업무 관련 연락이 왔다면?

출근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답한다
11% (52명)

“출근 전은 업무 시간 외의 시간입니다.”
“호의로 출근 전에 답하면 그게 당연한 것으로 자리 잡히는 거 같아요.”
“정말 급한 일이라면 핸드폰으로라도 연락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연락을 확인하는 즉시 답한다
89% (422명)

“상대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연락한 것이라 믿기 때문에 바로 확인합니다.”
“우선 연락은 확인하고 시급하면 즉시 처리, 그렇지 않으면 당일 중 처리해요.”
“5분, 10분 기다리느니 빨리빨리 처리하는 게 마음 편해요.”

내가 생각하는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는?

80%의 정확도,
120%의 스피드를 가진 사람
39.9% (189명)

“스피드가 있다면 다시 수정할 시간도 많을 거 같아요.”
“일은 속도감 있게 처리하고 부족한 부분은 수정하며 다듬어 가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정확도가 높아도 제때 업무를 완료하지 못하거나 상사가 검토할 시간을 주지 못하면 일잘러로 보긴 힘들 거 같아요.”

99%의 정확도,
80%의 스피드를 가진 사람
60.1% (285명)

“한 번 할 때 정확하게 해야 두 번 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더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합니다.”
“20%의 오류로 업무가 처음부터 다시 반복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설픈 일은 다시 손대야 할 확률이 있어 확실하게 하는 분들을 존경합니다.”

알긴 아는데… 약간 어색한 동료에게 연락해야 한다면?

전화는 부담스러우니
메일 또는 메신저를 보낸다
47.9% (227명)

“내부망에 메신저가 있기 때문에 어색한 사이에는 서로에게 윈윈인 거 같습니다.”
“메신저로 아이스브레이킹을 한 후에 전화해요!”
“전화는 즉각적인 응답을 달라 압박하는 거 같아서 메신저로 먼저 연락하는 편입니다.”

전화로 인사부터 제대로 한다
52.1% (247명)

“어색한 사이라면 더더욱 전화로 예의를 갖추는 편입니다.”
“메신저나 메일로 보내면 의도가 잘못 해석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부탁하는 상황이라면 전화가 좋아요.
메신저는 부담이 없는 만큼 상대방도 부담 없이 거절할 수 있거든요.”

오늘까지 꼭 끝내야 하는 일이지만, 업무 시간 내에 끝내지 못할 상황이라면?

점심 시간에 일하고 칼퇴한다
69.8% (331명)

“늦게 퇴근하면 하루가 다 늦어지므로, 점심에 좀 더 하고 일찍 퇴근하는 게 낫습니다.”
“점심시간에 좀 해놔야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거 같아요.”
“정시 퇴근할 수만 있다면 점심시간에도 일해야죠~”

점심 시간은 지키고 야근을 한다
30.2% (143명)

“점심시간 절대 지켜~”
“점심시간에 리프레시하고 일하는 게 더 나은 거 같습니다.”
“점심시간에 해도 다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마음 편히 야근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