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A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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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수소충전소 구축으로
수소경제 앞장
한국가스공사가 LNG 기반 현장 제조식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합작 회사 ‘하이스테이션(주)’ 설립을 완료하고 사업 진행을 본격화한다. 공사는 지난해 ‘하이스테이션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22년 10월 25일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하이스테이션은 삼성물산(상사 부문), 우드사이드 등 수소 사업을 선도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주주로 참여했으며, 공사는 지분율 29%로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하이스테이션은 시내버스 차고지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72대의 수소버스 충전이 가능한 융복합 수소충전소 6곳을 구축한다. 통영 수소교통 복합기지 사업을 필두로 2023년부터 지자체와 함께 국토교통부 수소교통 복합기지 사업 및 환경부 보조금 사업에 참여해 수소 충전소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페가수스,
몽골 자브항 브라더스와 자매결연 맺어
10월 25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 농구단이 몽골 자브항 브라더스(Zavkhan Brothers) 프로 농구단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페가수스 단장인 이승 한국가스공사 부사장과 유도훈 감독, 주장 차바위 선수, 이대성·정효근 선수, 자브항 브라더스 구단주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척터 우너르자야 주부산 몽골 영사도 자리를 빛냈다. 자브항 브라더스 프로 농구단은 지난해 창단한 페가수스가 최초로 자매결연한 팀이다. 페가수는 자브항 브라더스와 친선경기, 합동경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브항 브라더스 관계자들은 10월 2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페가수스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LNG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물량 연 200만 톤 돌파
한국가스공사의 LNG 발전용 개별요금제를 통해 공급하는 LNG가 연 200만 톤을 돌파했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사는 공사로부터 LNG를 구입하거나 직접 수입할 수 있다. 공사가 체결한 LNG 도입계약 가격을 평균해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기존 평균요금제와 달리, 2020년 새롭게 도입한 LNG 발전용 개별요금제는 도입계약을 발전기와 개별 연결해 해당 도입계약 가격과 조건으로 LNG를 공급하는 제도다. 공사는 LNG 비축의무가 있기 때문에 개별요금제를 선택하는 발전사가 증가할수록 LNG 수급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LNG를 단독 직수입하기 어려운 소규모 발전사가 공동구매 형태로 다른 발전사와 함께 공사와 개별요금제 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사는 2022년 1월, GS EPS에 개별요금제로 LNG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공사는 개별요금제의 경쟁력을 내세워 기존 평균요금제 계약이 끝나는 발전사와 개별요금제 계약을 늘릴 계획이다.
범죄피해자 지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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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10월 25일 대구경찰청,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경찰청은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경제·심리·법률 지원 등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대구경찰청이 후원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집행한다. 류승구 공사 상생경영본부장은 “범죄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탁 대구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은 “범죄피해자를 위해 경제적 지원을 해준 공사와 함께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이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한국가스공사의 소식은 홈페이지(www.kogas.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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