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AS ISSUE 4

우리 부서를 소개합니다!

writer 편집실

한국가스공사가 일반직(신입, 경력), 별정직 채용을 진행 중이다.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12월 30일 임용 예정인데,
한국가스공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한 취업준비생을 위해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이 나섰다.
건설설계처 건설공무부
안태준 주임
건설설계처 건설공무부는 KOGAS의 LNG 생산시설 건설과 공급시설 건설 등 건설 공사 관리 업무를 수행합니다. 일단, 건설공무부가 건설설계처 주무 부서이기 때문에 건설설계처의 조직 관리도 담당합니다. 발주 같은 계약 관리와 건설 예산 관리를 비롯해 공정 관리도 수행합니다. 저는 당진 제5인수기지 같은 생산시설 건설공사 관리를 담당하고 있고요. 2025년 1단계 완공 예정인 당진 제5 인수기지는 현재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임진강 주임
KOGAS는 LNG와 관련해 27만㎘ 저장탱크 4기를 포함하는 당진 제5 인수기지 건설 공사와 함께 총 23개의 공급배관 건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공급시설 건설 공사의 관리를 맡고 있고요. 기계, 토목, 전기 등 전공을 살릴 수 있어 이러한 전공을 살리고픈 신입 직원들은 건설설계처, 건설공무부를 지망하면 좋을 것 같아요. 건설공무부를 포함한 건설설계처는 배드민턴, 축구 등을 함께 즐기며 단합을 자랑하는 조직입니다. 발령 후 저와 안태준 주임을 찾아주세요!
건설공무부에서 필요한 능력
시공사, 설계사는 물론, 건설설계처 내 타 부서와 많은 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의사소통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커뮤니케이션에 자신 있는 분들이 온다면 적응을 잘 해나갈 수 있을 거예요.
도입처 계약운영부
김서윤 주임
계약운영부는 LNG 재고 관리, 계약 이행, 수입 통관이라는 세 가지 업무를 수행합니다. 해외로부터 LNG를 들여와서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KOGAS의 핵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KOGAS는 인천, 평택, 삼척, 통영 등 4개 LNG 인수기지를 보유 중인데요, 계약운영부에서 LNG 인수기지 저장탱크의 재고와 열량 등을 고려해서 새롭게 들여오는 LNG를 어느 기지에 저장할지 결정합니다.
계약 이행 업무에서는 LNG 운반선의 일정을 조정하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LNG 운반선 일정을 매년 수립해야 하죠. LNG 성분 분석 결과에 따라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판단해 실험실에 알려주는 일도 합니다. 또 LNG를 들여오면 기지에서 세관에 수입 신고를 해야 하는데, 이때 개별소비세나 한국석유공사에 납부해야 하는 수입부과금 관련 업무도 수행합니다. LNG 수급 동향과 전망에 대한 통계를 작성해 제공하는 일도 빼놓을 수 없고요.
계약운영부에서 필요한 능력
- 영어를 사용하지만, 유창한 영어 실력을 요구하지는 않아요. LNG 판매사와 하는 대화 내용이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 진짜 중요한 능력은 성실함입니다. 시차가 있어 주말에도 연락이 옵니다. 미국은 밤에, 오만은 오후 7시 이후부터 전화를 합니다. 퇴근 후, 주말에 자기 시간이 필요한 사람들은 계약운영부 근무가 힘들다고 생각할 거예요. 향후 해외 근무나 교육 기회를 희망한다면 선정 과정에서 계약운영부 근무 경험이 도움이 되실 거예요!
디지털뉴딜처 디지털뉴딜기획부
윤정우 주임
디지털뉴딜기획부는 KOGAS의 디지털 전환을 기획·수행하는 디지털뉴딜처의 주무 부서입니다. 그래서 디지털뉴딜기획부를 포함한 디지털개발부, 디지털시스템부, 디지털인프라부 등 디지털뉴딜처 소속 부서들의 취합 업무를 담당합니다. 2021년에 중장기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립한 후 현재는 디지털 전환 전략 중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받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구축 사업이 디지털뉴딜기획부의 올해 업무 중 가장 큰 업무입니다. 보안 문제가 있기 때문에 컨설팅 후 내년부터 클라우드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 내 메신저 시스템을 재구축하는 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또한 KOGAS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매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새롭게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딜기획부는 수평적인 분위기가 강점이고요, 특히 본사 5층 스마트오피스를 사용합니다. 일하는 공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디지털뉴딜기획부에서 필요한 능력
- ‘주어진 일’ 대신 ‘자신의 일’이라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를 떠나 수동적인 태도가 아닌, 일을 주도적으로 하는지를 중시합니다.
- 기획부서이기 때문에 신입 입장에서는 ‘큰 업무’를 해야 합니다. 창의성을 발휘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끌어가는 과정 자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디지털뉴딜기획부 업무가 적성에 잘 맞을 거예요!
해외사업운영처 북방사업부
이창훈 직원
북방사업부는 CIS(독립국가연합)를 비롯한 중국, 남·북극 등의 해외 사업을 담당합니다. KOGAS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차량용 실린더 생산, CNG(압축천연가스) 충전소 사업을 위해 합작법인을 각각 설립했습니다. 북방사업부에서 이들 합작법인의 사업 관리를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북방사업부에서는 분기마다 결산을 해야 하기 때문에 회계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회계 지식이 없더라도 배우면 되니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어요!
박소민 직원
우즈베키스탄의 수르길 가스전 사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KOGAS가 우즈베키스탄 국영 석유가스공사와 합작법인 UZ-Kor Gas Chemical을 만들었고요. 수르길 가스전에서 생산한 가스를 우즈베키스탄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합작법인에 파견된 KOGAS 직원들도 있어 그 분들의 관리도 맡고 있습니다. 외국어를 공부하고 싶다는 동기 부여가 되는 부서입니다. 회사와 해외사업단 자체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아요, 성장하고픈 신입 직원들은 북방사업부로 오세요!
북방사업부에서 필요한 능력
- 영어 독해 능력이 중요합니다. 영문으로 작성된 계약서를 주로 보고, 우즈베키스탄 현지 동향 파악을 위해 영자 신문도 봐야하니까요. 여기에 회화 실력이 있다면 업무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요.
- 엑셀을 잘 다룬다면 업무를 정말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처 홍보부
이영현 주임
커뮤니케이션처는 홍보부와 언론부, 대외협력부, 뉴미디어팀추진반(TF)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홍보부는 매년 홍보 전략을 세우고 홈페이지, 사보(웹진), 홍보 영상·광고 제작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우리 공사 홍보관이 6개 지역에 있는데, 홍보부는 대구 본사의 홍보관 운영을 맡고 있고요.
Gastech, WGC와 같은 가스 관련 국제 전시회나 탄소 중립 EXPO 같은 국내 전시회가 개최될 경우 공사를 대표해서 참가합니다. 출장이 많은 편이라 활동적인 분이라면 적성에 맞을 거예요. 내년(2023년)은 KOGAS 설립 40주년이라 사사(40년사) 제작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타 부서에서 사업을 홍보해달라는 협조 요청이 오기 때문에 KOGAS가 하는 일을 자연스럽게 알아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맡은 홍보 채널이 달라도 함께 고민하고 조언해주는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홍보부에서 필요한 능력
- 아이디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홍보 콘텐츠를 기획·진행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친화력. 공사 홍보를 위해 자료를 구하거나 인터뷰를 요청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타 부서, 외부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많습니다.
남부안전건설단 경북안전건설사무소
구동우 주임
KOGAS 입사 3년 차 구동우 주임(기계 직군)입니다. 남부안전건설단 경북안전건설사무소는 제 첫 부서고요. 경북안전건설사무소는 현재 동내~경산 주배관 건설 공사를 관리·감독하고 있습니다. 24km의 동내~경산 주배관 건설 공사는 내년 완공 예정이고요. 저는 건설 공사 중 기계 공사를 감독하고 있습니다.
공사를 계획하고, 시공업체가 정해지면 공사 전체를 관리하면서 시공업체가 협력업체에 대해 임금 체불이 있는지, 안전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등도 점검합니다. 토목 공사와 기계 공사가 주로 이뤄지기 때문에 경북안전건설사무소에는 토목·기계 직군이 주로 근무하며 안전관리와 전기 직군도 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실무를 배워 현장 감각을 키운 후 본사 근무를 한다면 업무를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경북안전건설사무소에서 필요한 능력
- 공사를 관리·감독하기 때문에 큰 틀에서 바라보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 시공사 분들과 협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공사와 긴밀히 소통해야하기 때문에 의사소통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인터뷰 참여 부서에 한국가스공사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포유’의 샐러드 도시락을 선물했다. 대구에 3개 지점을 보유 중인 포유는 샐러드 도시락 전문 브랜드다. 6개 부서는 포유 샐러드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맛있는’ 점심시간을 보냈다.
건설설계처 건설공무부
커뮤니케이션처 홍보부
도입처 계약운영부
디지털뉴딜처 디지털뉴딜기획부
남부안전건설단 경북안전건설사무소
해외사업운영처 북방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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