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훈 감독
“이번 시즌을 위해 가드에서는 이대성·이원대·우동현·SJ 벨란겔 선수를 보강했고, 포워드에서는 주장 차바위 선수를 도와줄 수 있는 박지훈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정효근 선수가 복귀했고, 높이를 보강할 수 있는 유슈 은도예·머피 할로웨이 선수도 합류했습니다. 새로운 선수들이 많은 만큼 단기간에 조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집중했습니다. 경기를 진행하면서 조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선수들에게 팀원을 즐겁게 하는 선수가 되라고 주문했는데요, 각자 포지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팀원이 힘들 때는 옆에서 도와줄 수 있는 배려심을 강조했습니다. 대구로 연고지를 확정했으니 앞으로 KOGAS, 페가수스, 대구시의 협력과 노력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시즌에는 경기력으로, 비시즌에는 대구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보내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