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밸런스

갈팡질팡하는 인간관계
내가 타인과 함께하는 방법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는 법이라고 하죠.
느슨하게 연결된 관계에서부터 가족처럼 끈끈한 관계까지,
늘 다양한 관계 속에 얽혀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선 타인에 대한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관계 속에서 나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밸런스 게임을 통해 확인해 봤습니다.

📝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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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선 이런 사람이 호감!

일은 못 하지만
인성이 바른 사람
79.7%(216명)

“일은 경험이 쌓이면 늘지만 인성은 바뀌지 않아요”
“개인보다 공동 성과가 중요한 직장에서 성격에 문제가 있으면 결국 업무 성과는 저하돼요”
“하루 중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만큼 인성이 바른 사람이 좋아요”

업무 성과는 높지만
성격에 문제가 있는 사람
20.3%(55명)

“일을 못하면 인성이 좋아도 싸우게 됩니다”
“일을 못하면 뭐든지 미워 보여요”
“직장에서 업무를 수행하지 못한다면 존재 이유가 없습니다”

싸우고 화해할 땐 어떻게?

경직된 분위기를 풀기 위해
장난스럽게 대응한다.
28%(76명)

“너무 깊은 진지한 대화는 되려 사람을 구석으로 몰 수 있어요”
“분위기를 푸는 게 먼저 아닐까요”
“간단한 스몰토크가 도움이 될 때가 많아요”

진지하고 충분한 대화로
화가 풀릴 때까지 얘기한다.
72%(195명)

“충분한 대화는 해결의 실마리이죠”
“화해가 장난스러우면 진정성이 떨어집니다”
“충분한 대화를 통해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해야 해결책을 찾을 수 있어요”

진짜 소중한 친구는,

서로의 힘든 시기를
함께 버텨준 친구
89.3%(242명)

“힘들었을 때 같이 있어준 친구가 오래 기억에 남더라고요”
“힘들 때 사람의 본성이 나오는 법인데 그때도 잘 버틴다면 좋은 친구입니다”
“힘들 때 같이 버틴 친구는 기쁜 시기도 함께 축하해줍니다”

서로의 기쁜 시기를
함께 축하한 친구
10.7%(29명)

“기쁨을 나누는 것이 진정으로 상대가 잘되기를 바라는 거죠”
“자기보다 잘난 걸 같이 기뻐하는 건 쉽지 않아요”
“기쁠 땐 진정한 격려와 축하가 더 어려울 것 같아요”

한 번 깨진 관계는,

무너진 신뢰
되돌릴 수 없다.
46.1%(125명)

“신뢰는 ‘다시 한번’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조금이라도 계속 의심할 것 같아요”
“고치기도 어렵고, 고쳐지더라도 보상심리가 생깁니다”

미워도 다시 한번!
노력에 따라 회복될 수 있다.
53.9%(146명)

“신뢰가 한 번 깨지더라도 삼세번의 기회를 줘야 되지 않을까요”
“악의만 아니라면 충분히 고치고 회복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관계를 처음 맺을 때 상대를 알아가는 법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다.
18.5%(50명)

“관상은 과학입니다”
“첫 인상이 마지막까지 쭉~ 갑니다”
“첫인상에 대한 호감이 안 생기는 사람을 천천히, 오래 볼 순 없을 듯 합니다”

천천히 상대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하는 편이다.
81.5%(221명)

“첫인상에 집착하면 그 사람을 깊이 알 수 없어요”
“사람은 한 번 봐서는 절대 모릅니다”
“한번 보고 마는 사이가 아니라면 오랜 시간 다양한 모습을 확인해야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