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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도 멈추지 않는 사회공헌사업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총 25개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여
계획 대비 92%가 넘는 사업 집행률을 이뤄냈다.
올해는 지난해 사업들에 대한 자체 평가를 통해 사업 내용을 보완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며 더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나눔 문화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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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인원 1만 3,569명, 429톤의 탄소 저감

지난해, 한국가스공사는 사회공헌 4대 핵심 가치를 에너지, 미래, 상생, 나눔으로 설정하고 이와 관련된 25개의 사업 추진했다. 에너지에서는 ‘친환경 사회공헌’을 지향하여 취약계층 열효율 개선 사업이나 탄소중립학교 숲 조성, 안심역 숲 조성 등 5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인재 양성은 미래 준비라는 관점에서 취약계층 아동∙청년을 지원하고 프로농구단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세대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이끌었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곧 상생의 길. 이에 장애인 자립일터 ‘굿윌스토어’를 구축하여 지역 일자리를 창출했고,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대구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나눔에서는 쪽방주민이나 여성청소년, 노인 등의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한국가스공사 사회공헌사업의 혜택을 본 인원은 지난해에만 1만 3,569명. 나아가 약 429톤의 탄소 저감과 199명의 일자리 연계, 46억 8,000만 원이 넘는 사회적 경제 연계 매출을 이뤘다고 평 받는다. 특히, 에너지 복지 사업의 모집 인원을 목표 대비 327% 초과 달성하면서 관련 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전략적인 계획과 투명성 확보가 최우선

올해는 에너지 정책 방향과 더불어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고려하여 사회공헌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이 강조된다. 미수금이 증가하는 등 한국가스공사의 재무적 여건 또한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에, 전략적인 계획 수립과 투명성 확보가 가장 중요한 과제로 여겨진다. 이에 한국가스공사는 ‘투명하고 생산적인 사회공헌사업 추진으로 더 좋은 사회 구현 기여’라는 방향을 세우고 올해 총 27개 사업을 추진한다. 예상 사업비만 57억 원에 달한다.

주목할 만한 사업으로, 함께 걷는 걸음기부 캠페인이 있다. 지난해 국민 785명과 임직원 561명이 참여하여 걸음 수 137%를 달성한 바 있다. 이는 2만㎏이 넘는 탄소저감량을 의미한다. 나아가 초과 달성 시 진행하고자 했던 3개의 후속 사업도 모두 진행되어 임직원 온누리펀드를 통해 1억 5,000만 원 상당의 기부도 함께였다. 올해의 걸음 목표는 1억 5,000보. 포아브 어플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포아브는 봉사 기부 인증 플랫폼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 및 비대면 봉사활동, 탄소저감 활동을 지원한다.

LnG(Leading&Growing) 멘토링은 임직원과 지역 미래세대 간 장기적인 상호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사업으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팀을 구성한 뒤 문화체험이나 진로상담을 운영한다. 임직원과 아동, 대학생이 1:1:1로 결연하여 팀별 멘토링 활동을 펼치기 때문에 정기적인 만남에서 오는 유대 관계 형성이나 미래세대 육성에 유의미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참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 멘토를 선정하여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대학생들의 참여율을 제고할 예정이다.

좋은 에너지를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업 이념 아래 꾸준한 사회공헌을 펼치는 한국가스공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한 방법으로 손길을 내밀며 ‘나누며 얻어가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