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 인원 1만 3,569명, 429톤의 탄소 저감
지난해, 한국가스공사는 사회공헌 4대 핵심 가치를 에너지, 미래, 상생, 나눔으로 설정하고 이와 관련된 25개의 사업 추진했다. 에너지에서는 ‘친환경 사회공헌’을 지향하여 취약계층 열효율 개선 사업이나 탄소중립학교 숲 조성, 안심역 숲 조성 등 5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인재 양성은 미래 준비라는 관점에서 취약계층 아동∙청년을 지원하고 프로농구단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세대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이끌었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곧 상생의 길. 이에 장애인 자립일터 ‘굿윌스토어’를 구축하여 지역 일자리를 창출했고,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대구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나눔에서는 쪽방주민이나 여성청소년, 노인 등의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한국가스공사 사회공헌사업의 혜택을 본 인원은 지난해에만 1만 3,569명. 나아가 약 429톤의 탄소 저감과 199명의 일자리 연계, 46억 8,000만 원이 넘는 사회적 경제 연계 매출을 이뤘다고 평 받는다. 특히, 에너지 복지 사업의 모집 인원을 목표 대비 327% 초과 달성하면서 관련 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