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밸런스

밸런스 게임 결과 발표
여러분의 나들이 취향을 알아봅니다

바람에 꽃 냄새가 실려오는, 바야흐로 봄이다.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산책이 되고 벤치에 앉는 것만으로도 나들이가 되는 봄의 시간.
4월을 맞이하여 343명의 한국가스공사 구성원들과 나들이 관련 밸런스를 찾아보았다.
과연 우리의 나들이 취향을 얼마나 같고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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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떠나요! 어디로 갈까?

벚꽃이 비처럼 내리지만
사람도 그만큼 많은 봄나들이 명소
45.2% (155명)

“주변에 사람이 많아야 놀러 온 기분도 나고 좋은 거 같아요!”
“이왕 가는 거 대표 명소에서 즐기면 좋죠!”
“사람 많은 곳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예쁘거나, 맛집이 있거나.”

벚꽃 한두 그루 있으면 됐지!
동네 사람들만 아는 가까운 장소
54.8% (188명)

“사람이 너무 많으면 좋자고 간 나들이 장소에서 싸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풍경을 즐기는 게 아니라 사람 구경만 하는 나들이는 의미가 없죠~”
“유명한 곳은 주차가 너무 어려워서 가급적 한적한 장소를 찾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결정! 자, 이제 준비를 시작해보자!

알록달록 돗자리부터 담요,
피크닉 가방과 원피스까지 예쁘게 준비!
42.9% (147명)

“나들이 장소에 대한 예의로 준비할 수 있는 만큼 갖추고 갈래요~”
“예쁜 소품과 예쁜 옷을 준비해서 가면 기분이 올라갑니다.”
“나중에 추억이 될 텐데 조금 더 신경 써서 기분 좋게 노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가성비 좋은 원터치텐트, 캠핑용 코펠,
트레이닝복까지 편하게 준비!
57.1% (196명)

“실효성 좋은 장비와 옷차림이 나들이 즐기기에 제격이죠.”
“피크닉 가면 생각보다 많이 걷기 때문에 최대한 편하고 가성비 좋은 게 좋습니다.”
“내가 편안해야 뭐든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나들이 장소에 도착했다~ 출출한 당신의 선택은?

집에서 준비한 김밥과 과일,
간식거리 등을 꺼낸다
72.9% (250명)

“북적거리는 식당보다 김밥에 간식이면 충분!”
“요새 물가가 많이 올라서 집에서 준비한 음식이 최고입니다.”
“야외에서 주문할 수 있는 음식은 한정적이라 집에서 이것저것 챙겨가는 걸 좋아해요.”

배달할 수 있는 음식점을 찾아
주문한다
27.1% (93명)

“배달 음식이 맛있음.”
“명소 근처 배달 음식 먹어보는 재미도 있어요!”
“음식을 준비해서 가려면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해야 하니까요.”

배도 부른 당신, 여유를 만끽해보자! 뭘 하며 놀까?

배드민턴, 공놀이 등
활동적으로 시간을 보낸다
33.8% (116명)

“평소 운동 부족이므로 가벼운 스포츠로 날씨를 만끽하며 건강도 지키면 좋을 듯해요.”
“몸을 움직이면 그 장소에 대한 기억이 더 크게 남아요.”
“따듯한 햇볕 아래서 살짝 땀 흘리며 움직이면 도파민 분비 증가!”

독서, 낮잠은 기본! 보드게임 정도로
차분하게 시간을 보낸다
66.2% (227명)

“샤워 시설이 없다면 격한 운동을 했을 때 씻기 힘들어집니다…”
“조용한 곳에서 책을 읽다가 스르륵 잠들고 싶어요.”
“활동적인 걸 하면 경치 구경을 잘 못합니다!”

봄나들이에 인증 사진을 빼놓을 수 없지! 어떻게 찍을까?

풍경과 먹은 것들 위주로 찍는다
55.1% (189명)

“아름다운 봄 풍경에 제 얼굴이 들어가면 공해입니다. 얼굴 공해…”
“제가 없어야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써먹을 수 있죠~”
“사람은 어디에서도 찍을 수 있지만, 그 풍경은 그때 그 장소뿐입니다.”

내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무조건 사람을 중심으로 찍는다
44.9% (154명)

“나들이의 핵심은 사람이고, 그래야 추억도 더 깊이 만들어질 거 같아요.”
“풍경 사진은 인터넷에도 많으니까요. 사람이 담긴 사진이 중요합니다!”
“풍경은 눈으로 담고, 우리의 추억에는 우리가 담겨야 제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