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밸런스

직장 생활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
우리가 점심시간을 보내는 법

오전 업무를 마치고 시작된 점심시간. 한 끼 챙겨 먹는 이 시간을 다들 어떻게 보내시나요?
동료들과 티타임을 가지며 일상을 나누나요? 자신만의 아지트를 찾아 온전히 휴식을 취하나요?
일과 중 오아시스 같은 이 시간을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은 다들 어떻게 보내는지 밸런스 게임을 통해 확인해 봅시다!

📝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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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함께 해야 할까?

종종 내킬 때 마다 혼밥을 한다.
79.8%(249명)

“공동체 생활 속 작은 쉼터인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요”
“항상 함께한다고 협력이 더 잘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천천히 여유롭게 식사하고 싶어요”

커피타임까지 팀플로 시간을 보낸다.
20.2%(63명)

“점심시간에 주변 사람들을 통해 얻는 쏠쏠한 정보를 놓칠 수 없습니다”
“팀원들과 관계가 좋아서 함께 휴식시간을 보내도 기분이 좋습니다”
“사람들과 관계하는 것이 좋아요”

스트레스 푸는 법

혼자만의 시간으로 힐링한다.
71.2%(222명)

“가만히 있으면 스트레스가 풀려요”
“주로 사내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해요”
“힐링과 반성의 시간은 나 홀로가 아닐까요”

동료들과의 수다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28.8%(90명)

“혼자보다는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게 더 즐겁습니다”
“업무 고충이나 고민을 함께 나누다 보면 스트레스가 조금은 완화되는 기분입니다”
“업무 이외의 주제로 대화를 하면 리프레시가 되죠”

안에서 밖에서, 자유시간 보내는 법

꿀맛 같은 낮잠
61.9%(193명)

“잠을 자고 나면 집중력이 높아져요”
“낮잠을 깨는 순간, 그 개운함이 주는 행복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낮잠을 안자면 오후를 버틸 수가 없어요!”

공원에서 즐기는 산책
38.1%(119명)

“하루 종일 사무실 안에 있으면 답답하더라고요. 점심 후 햇볕을 쬐며 산책합니다”
“식후 혈당과 건강을 위해 산책이 좋죠”
“주변을 걷고 둘러보면 어느 순간 마음이 편안해져요”

점심시간 가장 피곤하게 하는 것은,

끝이 안보이는 식당 앞 대기줄
69.2%(216명)

“배고파서 풀이라도 뜯어먹을 지경인데, 식당줄은 싸움을 유발합니다”
“야심차게 향한 맛집에 대기가 걸리면 그만큼 당황스러운 게 없더라고요”
“안 그래도 짧은 점심시간에 대기까지 할 순 없어요”

사생활을 캐묻는 동료직원
30.8%(96명)

“너무 많이 물으면 부담스럽습니다”
“내 인생에 간섭 받는 기분이 들어 싫어요”
“공과 사는 분리해야죠”

제발 이것만은 피해주세요

점심시간 회의
27.9%(87명)

“점심시간은 직장인의 유일한 단비예요”
“점심시간에는 점심을 먹어야죠”
“점심시간의 휴식은 오후 업무를 위한 휴식이어서 더 중요해요”

퇴근 10분 전 회의
72.1%(225명)

“이상적인 워라벨은 퇴근시간 이후의 일상입니다.
퇴근 전 회의로 편히 쉴 수 있을까요?”
“칼퇴하려고 점심시간에도 업무하는 경우가 있는걸요”
“퇴근시간에는 마음이 콩밭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