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my bag

내 가방 속
나만의 출근길 메이트
이어폰, 스케쥴러, 텀블러 등 출근길에 빠져서는 안 되는 것들이 있다.
‘내 한 몸도 무거운데 무슨 짐을 더 챙기랴’ 미니멀한 타입부터 ‘하나라도 없으면 불안해!’ 맥시멀리스트의 필수품까지.
KOGAS 직원들의 각양각색 출근템을 모았다.
  • 피곤할 때마다 입에 털어 넣는 비타민과 점심 먹은 후 털어 넣는 효소 가루. 가끔 애용하는 숙취해소제까지. 여러 가지 건강식품들을 파우치에 넣어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종류가 늘어나는 것 같아 슬플 때도 있지만, 이젠 없어선 안되는 것들이에요.^^

    기술기획실 품질표준부 김지은

  • 언제 어디서나 메모하고,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다이어리의 힘을 빌립니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적다 보면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해요. 또 내외부 직원들과 명함을 주고받을 일이 많아 명함지갑을 꼭 챙겨 다닙니다. 명함지갑 속 소중한 인연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경영지원처 급여복지부 박태호

  • 학창시절 하교쯤에 비가 오면 다른 친구 부모님들은 늘 교문에 우산을 들고 서 계셨어요. 하지만 저희 부모님은 늘 바빴기에 오지 못하셨죠. 그래서 어느 때부터인가 가방에 우산을 챙겨다니는 게 습관이 되었어요. 성인이 되고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하는 지금도 제 가방 속엔 365일 우산이 있답니다.

    경영관리처 조직경영부 설강국

  • 제 가방 속 특별한 존재감은 향수에 있습니다. 기분이 다운되거나 주변 냄새가 좋지 않을 때 조용히 펌핑하면 기분 업, 활기 업! 그리고 당 충전에 필수인 캔디나 초콜릿도 항상 가지고 다녀요. 이 밖에 누구나 있는 지갑, 핸드폰, 차키도 필수고요.

    인천지역본부 관리부 김영주

  • 출근길에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몇 가지 있습니다. 제 눈과 다름없는 안경부터 볼펜, 형광펜, 자, 손톱깎이 등 사무실 속 나만의 전쟁 무기가 담겨있는 필통,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음악 감상용 이어폰 등이죠. 조촐하지만 든든한 동행군들입니다.

    조직개편 TF 임종순

  • K-직장인의 지치고 힘든 몸을 그나마 살아있게 해주는 영양제들입니다. 365일 다이어트 중이라 책상엔 단백질 음료, 프로틴 바들이 많아요. 하지만 현실은 의미 없는 인바디 측정 결과용지처럼 관상용이라는거~ 2023년에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합시다!

    홍보실 언론부 김윤상

  • 필수품들을 한데 모아 놓은 책상 전경사진입니다. 다른 직장인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모습이지만, 특이점이라면 ‘감도 조절’ 기능과 ‘뒤로 가기’ 버튼이 있는 게이밍마우스를 사용한다는 거예요. 업무할 때 참 편하답니다. 또 멀티비타민을 매일 챙겨 먹고 있어요. 덕분에 한 번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출근하고 있네요.

    삼척기지본부 안전부 김필석

  • 텀블러는 여름엔 보냉병으로, 겨울에 보온병으로 이용하는 제 애착 물건입니다. 물을 마시기 위해 자주 움직일 필요도 없고, 환경도 생각하는 일석이조 꿀템이랍니다. 또 업무 필수품인 수첩은 회의할 때나 메모할 때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신성장사업처 신성장사업개발부 이상현

  • 업무를 하다 보면 외부관계자를 만나는 경우가 많아요. 당담자 연락처 등을 정리할 때 필수품은 명함첩입니다. 또 아직 날이 춥고 건조해서 핸드크림도 꼭 챙기고 있어요. 좋은 향을 쓰면 기분까지 좋아진답니다.

    공급운영처 공급진단부 최완수

  • 동안 소리를 듣기 위한 선크림, 잔소리 들을 때 간절하게 떠오르는 무선이어폰, 업무 스트레스가 심할 때 꼭 써야 하는 안마봉까지. 제 출근길에 빠질 수 없는 것들입니다. 특히 누군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어깨가 ‘그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고 두들기면 시원해져요.

    재무처 회계결산부 정성호

  • <KOGAS 웹진> 3월호 In my bag에 참여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소개된 분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됩니다.
    기프티콘은 25일까지 발송됩니다.
    (기프티콘 미발송 문의 ☎070-5069-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