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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으로
국가 경제와
국민 에너지 복지를
향상시키다
국내 천연가스 공급사업
1983년 8월 시작한 한국가스공사의 역사는 ‘도전’의 역사다. 한국가스공사는 1986년 인도네시아로부터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를 도입, 평택화력발전에 첫 공급한 이래 2019년 제주지역 천연가스 공급을 개시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천연가스 시대를 열었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으로 국가 경제·국민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한국가스공사의 국내 천연가스 공급사업을 소개한다.
[정리 편집실]
#1 KOGAS의 도전과제
어떻게 하면 LNG를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까?
KOGAS는 국내에 LNG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세계 기업들과의 호혜적 관계를 유지·강화해 단일 기업으로는 세계 최대의 LNG 구매력과 시장정보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LNG 수요 전망 모형을 개발하고, 천연가스 공급 불안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외 구매자와 LNG를 교환하는 카고 스왑(Cargo Swap)을 활용하거나 단기 구매, 현물 구매를 진행하는 등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LNG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LNG 구매 비용을 낮추기 위한 KOGAS의 노력은 국민의 도시가스 요금부담 완화로 이어졌다.
3,194만3천 톤
29척
KOGAS는 셰일가스를 활용한 LNG 개발·도입을 위해 미국에 지사를 설립해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통한 PNG 사업을 추진 중이며 극동지역과 북극권 유망 LNG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KOGAS는 29척의 LNG 수송선을 운영하며 LNG를 국내에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수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출가스와 미세먼지를 방지하기 위해 친환경 연료인 선박용 저유황유(LSMGO)로 연료 전환을 완료해 해양·항만 대기 개선에도 기여했다.
LNG 주요 도입국 2020년 잠정 집계치
#2 KOGAS의 도전과제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을까?
KOGAS는 2020년 1월 기준, 전국 5개 LNG터미널에 총 74기의 저장탱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저장탱크의 LNG 저장능력은 1,156만㎘에 달한다. 현재 인천LNG터미널은 저장탱크 3기(20만㎘급 × 3)를 증설 중이며 당진 LNG터미널은 2025년 완공예정이다.
KOGAS의 전국 9개 지역본부는 LNG터미널에서 기화된 천연가스를 배관망을 통해 50개 발전소, 33개 도시가스사에 적합한 압력으로 감압해 안전하게 공급 중이다. 배관망은 공급 중단 같은 비상상황을 대비해 양방향 공급이 가능한 환상형으로 설치되고 있다. 2020년 6월 기준, 전국 배관망은 총 4,931㎞이며 공급관리소는 411곳이다.
KOGAS는 2008년부터 약 2조 5,000억 원을 투입해 ‘천연가스 미공급지역 확대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도시가스 보급률은 2011년 73%에서 2020년 1월 기준 92%까지 확대되었다. 경제성을 이유로 보급이 어려웠던 충남 청양, 경남 산청·함양에도 5톤 미만 극소용량의 LNG를 공급할 수 있는 배관망 건설공사를 진행 중이다.
(인천·평택·삼척·통영·제주)
5곳
총 74기
1,156만㎘
(2020년 12월 기준)
총 4,945Km
2023년까지
5,112Km
(전국 229개 지자체 중 213개 공급)
92%
KOGAS는 셰일가스를 활용한 LNG 개발·도입을 위해 미국에 지사를 설립해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통한 PNG 사업을 추진 중이며 극동지역과 북극권 유망 LNG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KOGAS는 29척의 LNG 수송선을 운영하며 LNG를 국내에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수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출가스와 미세먼지를 방지하기 위해 친환경 연료인 선박용 저유황유(LSMGO)로 연료 전환을 완료해 해양·항만 대기 개선에도 기여했다.
· 저장탱크
· 저장탱크
· 저장탱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