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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워라밸 문화 확산 앞장선다
[2020.11. 25. 가스신문]
한국가스공사는 24일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는 고용노동부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 수상기업,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 일·생활 균형 실천기업 등에 대해 포상·격려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영상 시상식(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이 공동 선정한 '일·생활 균형 실천기업'은 총 23곳으로, 가스공사는 이번에 1군 공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가스공사는 가족 친화 기업으로서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유연근무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9개 근무형태 중 하나를 선택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근무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 자기개발 및 가족 돌봄, 육아 등 자신의 삶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임신·육아기 지원제도를 활성화하고, 남성 육아휴직 기간을 여성과 동일하게 3년으로 확대해 성별에 관계없이 다양한 육아제도를 활용하도록 관련 규정과 시스템을 정비함으로써 올바른 육아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가스공사,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주간' 행사
[2020. 10. 30.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는 26일부터 30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주간 행사'를 진행했다.가스공사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반부패 청렴혁신 추진계획, 준법·윤리경영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다양한 청렴활동을 실천하는 등 사내 청렴문화 정착 및 갑질문화 근절에 힘써왔다. 이번 청렴주간에 26일 전 임직원 대상 청렴 및 갑질 근절 사이버 교육을 시작으로 협력업체 청렴윤리 간담회(27일), 간부직원 대상 청렴교육(28일), 시민 대상 청렴 캠페인(29일), 대내외 청렴레터 배포(30일)를 잇달아 시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SNS,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임직원 및 국민과 소통하는 청렴활동을 전개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청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클린 KOGAS' 실현 및 공정·청렴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스공사 인천LNG기지 '랜선 가스과학관' 오픈
[2020. 11. 10. 가스신문]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LNG기지에서 운영하는 '가스과학관'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견학프로그램 '찾아가는 랜선 가스과학관 투어'를 제작해 보급한다. 이번 '랜선 가스과학관 투어'프로그램은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 원격수업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기획되었다. 미래세대를 위한 온라인수업의 양질화를 꾀하고자 만들어진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과학 및 현장수업 대체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사회 새싹들의 교육진흥에 일조하고자 하는 가스공사의 노력이 담겨 있다. 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초, 중, 고급 단계별로 참여자 수준 및 흥미에 적합한 1:1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투어는 가스해설사들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천연가스의 특성과 생성 및 공급원리를 알기 쉽게 소개하며 교육영상 시청과 원격 화상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소통 및 피드백도 가능하다.
한국가스공사, 친환경 LNG선 이용…조선업 부흥 돕는다
[2020. 11. 25. 매일경제]
한국가스공사는 37년간 쌓아온 해외 천연가스 구매력을 바탕으로 LNG선 수주 최전방에서 국내 조선업의 부흥을 위해 국내 조선사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6월 국내 조선 3사는 카타르 측과 LNG선 100여 척에 대한 슬롯 계약(본계약 전 도크계약)을 맺기도 했다. 가스공사는 LNG 기지를 통한 LNG선 시운전 서비스를 확대해 국내 조선사가 원활히 LNG선을 건조할 수 있도록 협조했다. 일본 등 해외 LNG터미널에서도 시운전은 가능하나, 장거리 운항에 따른 연료비 증가 등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 조선사의 경우 해외로 나갈 시에 부담이 컸다. 가스공사는 국내 LNG선 건조 물량 급증에 대비해 국내에서의 원활한 시운전 진행을 위해 주로 LNG선 시운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영LNG기지 이외에 삼척LNG기지에도 관련 설비를 추가해 조선소 인근 LNG기지에서 시운전을 할 수 있도록 했다.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연관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LNG 벙커링' 사업도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선박 연료를 LNG로 공급하는 LNG 벙커링 사업은 국제해사기구(IMO) 황 함유량 제재로 향후 시장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