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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직·인력 효율화, 재무건전성 강화 및 컨트롤타워 확립

    안전 최우선·책임 경영 등 CEO 경영 철학과 직원 니즈 반영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이 취임식과 신년사에서 밝힌 경영 철학과 실천 과제를 반영하고, 인터뷰를 통해 확인한 직원 니즈를 담아 조직 개편을 확정했다. 특히, 안전 최우선 경영, 책임 경영을 통한 성과 창출형 조직 전환, 컨트롤타워 재정비, 재무개선 동력 확보, 화합과 결속을 통한 조직 역량 극대화 등을 통해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이번 개편에 녹여냈다. 또한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을 반영해 총 9개 조직을 축소하고, 정원 102명을 감축했다.
    아울러 서민 난방비 부담 경감 차원에서 시행한 연동제 유보로 급격히 악화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역량 결집 차원에서 산재해 있던 재무 관련 조직을 통합해 재무처를 신설하는 한편, 자사 핵심 역량인 LNG 구매 기능을 강화하고자 수입통관부를 신설하고 트레이딩 분야 인력도 보강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가스공사는 중복된 안전점검 기능 일원화, 현장 인력 확충, 임시 조직(TF) 축소 등 조직 내부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합리화하는 작업도 함께 추진했다.

  • 공공기관과 구직자 간 정보 격차 해소, 우수 인재 유치 앞장

    2023년 공공기관 채용박람회 참가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했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약 137개의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해 각종 정보와 취업 노하우 등을 제공했으며,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려 구직자 3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관심을 모았다.
    한국가스공사는 3년차 이하 젊은 직원들을 서포터즈로 활용한 멘토링, 토크콘서트 등 취업 준비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최연혜 사장도 이날 행사장을 찾아 취업 준비생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 인재들이 자신이 원하는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얻고, 우리 가스공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직자 정보 격차 해소를 통한 우수 인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자체 방재설비 시연 등 천연가스 공급설비 안전 집중 확인

    산불 대비 대구경북지역본부 공급관리소 현장 점검

    산불 대비 천연가스 공급설비 운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지난 2월 6일 대구경북지역본부 관음관리소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관리소 내 방수총, 수막설비 등 방재설비 운영 현황 및 비상상황 보고 체계 등 전방위적인 재난 대응 태세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공급관리소 인근에 팔공산 등 주요 산들이 많아 산불 발생 시 발 빠른 대처가 요구되는 곳으로, 해빙기 건조한 날씨에 따른 화재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천연가스 공급설비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현장 점검에 나선 최연혜 사장은 산림청 및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관리소 주변 산림을 철저히 관리해 화재를 예방하는 한편, 산불 발생 시에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피해 최소화에 주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안전은 기업의 존립과 맞닿은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해빙기는 안전사고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는 시점인 만큼,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천연가스 공급 임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