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 3

저어새,
너를 응원해

writer편집실

사진 제공황종경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조류팀 전임연구원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6월 국립생태원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어새 보전에 나섰다.
이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저어새는 소중한 존재를 이야기할 때 흔히 쓰는 ‘우리’의 저어새가 됐다.
저어새에게

안창호
저어새 친구들아, 일몰이 아름다운 날에 KOGAS 저장탱크 위를 멋지게 날아주겠니?
KOGAS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사진에 담아 보고 싶어.

하인철
저어새야, 잘 살아남아 줘서 고맙고, 미안하고,
앞으로도 함께 잘 살아 보자꾸나.

정승현
저어새야, 절대 멸종하면 안 된다!

홍혜수
저어새야, 시화호에도 온다며. 오기 전에 연락해줘. 멀리서 지켜보러 갈게.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 만날 수 있기를!! 건강해!!!

정명조
환경오염 예방과 탄소 배출 감축에 동참할게. 같이 살자!!
참고로, 인천 남동유수지가 내 집 앞이다!!

이남일
저어새야,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살아남은 자가 승자다.

이용희
개체수가 더욱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어.

진정민
공존하면서 잘 지내보자.

김영주
저어새야, 너의 부리가 정말 매력 포인트인 거 알지?
부리를 좌우로 열심히 저어서 맛난 먹이를 찾아서 먹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 자유롭게 세상을 지켜보며 잘 살길 바라!

김민정
저어새. 처음 들어보는 새 이름이지만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갑니다.
현재 근무지인 서해가 고향이라니 반가운 마음도 들고요. 이렇게 이름도 알지 못하고 멸종된 종이 얼마나 많을까요. 건강한 생태계를 위한 실천에 동참하겠습니다.

류재원
KOGAS와 국립생태원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디
저어새가 멸종 위기로부터 벗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장기웅
저어새야! 요즘 출산율이 낮아서 생태계가 걱정인데,
열심히 분발해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

유충규
서해가 고향인 저어새들아, 더운데 생존하고 새끼들 낳아 기르느라 참 고생이 많구나.
우리나라에서 여름 잘 나고 겨울이 되기 전에 또 다른 따뜻한 곳으로 먹이 찾아 안전하게 이동할 때, 천적에게 붙들려 잡아먹히지 말고, 내년에도 건강하게 새끼들 데리고 고향 찾아오너라.

염아선
저어새야,
번성해 개체수가 많아져서 친숙한 새가 되거라.
저어새 삼행시
바다 너머 자유롭게 날아가는 저어새야.
디를 가든 어디에 있든
로운 희망을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김진택
어새야,
김없이 찾아와줘서 고마워.
로운 환경에 놀라지 않도록 항상 노력할게!

이태환
먼 곳에서 오느라 고생 많았네.
른 새, 아이 새 다들 이곳에 와서 쉬었다 가렴.
새(세)상 편하고, 행복한 곳으로 생각하고 다녀가렴.
박진철
어새야,
서와.
로운 마음으로 맞이할게. 우리나라에 와줘서 고마워.
김윤아
만치 멀리서
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의 이름은 바로 저어새입니다.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이영범
어새야, 저어새야.
디 가지 말고 여기서 살아.
새(세)상이 많이 바뀌었지만 조금만 참아줘. 환경이 좋아지도록 우리가 노력할게.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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