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 3
Everywhere
Green Life,
H₂ KOGAS
KOGAS 비전 2030
한국가스공사가 탄소 의존 경제에서 저탄소·친환경 경제로 에너지 패러다임이 바뀌는 추세에 발맞춰 ‘KOGAS 비전 2030’을 발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030년까지 공사의 비전을 ‘Everywhere Green Life, H2 KOGAS’로 설정하고, 수소 산업 선도, LNG 신사업 확대 등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곳 어디서나, 친환경 LNG와 수소 에너지를 공급해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정리 편집실]
에너지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 중심에서 수소, 태양광, 풍력, 수력 등 탄소를 적게 발생시키고 환경친화적인 신재생 에너지가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저탄소·친환경 경제의 중심에는 수소 에너지가 자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탄소 의존 경제에서 저탄소·친환경 경제로 완전히 바뀌기까지 화석연료이지만 석탄이나 석유에 비해 상대적으로 CO2를 덜 배출하는 친환경 연료인 LNG가 앞으로 최소 10여 년은 이 두 시기를 연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한국가스공사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정책의 확대, 유가 하락과 코로나19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LNG가 에너지원으로서 보다 중요해지는 기간이 증가하고, 장기적으로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는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 사업 직접 개척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KOGAS 비전 2030’을 수립했다.
‘KOGAS 비전 2030’에 따라 2030년 KOGAS는 ‘LNG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도매사업자’에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그린 에너지 기업’으로 진화할 예정이다.
고객이 원하는 곳 어디서나, 친환경 LNG와 수소 에너지를 공급해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KOGAS의 확고한 의지를 비전 ‘Everywhere Green Life, H2 KOGAS’에 담았다. ‘Everywhere’는 기존 B2B에서 B2B와 B2C를 아우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Green Life’는 친환경 그린 에너지를 통해 친환경 라이프를 제공하며 ‘H2 KOGAS’는 LNG 기반의 에너지 전환을 통해 궁극적으로 미래 수소생태계를 이끌어 가는 KOGAS의 미래 이미지를 의미한다. 이러한 비전은 KOGAS인이 가져야 할 ▲미래 주도, ▲안전 우선, ▲열린 사고, ▲소통 협력 등 4개 새로운 핵심가치로 실현된다.
이와 함께 ▲가구당 차량연료비 60% 절감, ▲국가 온실가스 감축 1천만 톤, ▲영업이익 3조 원 등 3대 경영목표를 세워 KOGAS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설정했다. 사업성과를 이끌 “H2 Leading, New Business Expanding”이라는 비전 슬로건도 추가로 설정했다. 5대 전략방향은 ▲수소 산업 선도, ▲LNG 신사업 확대, ▲상품 및 설비 경쟁력 제고, ▲내부 역량 강화,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전략방향마다 4개 전략과제를 설정해 총 20대 전략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소비자 접점의
모든 밸류체인 영역 확대
그린 수소 에너지 전환으로
사람 중심의 친환경 라이프 조성
수소 생태계 조성을 주도할
에너지원 전환 리딩 기업
· 연료전지 발전 확대
· 그린 수소 생산 및 확보
· 수소 핵심기술 확보
· 해외 GTP(Gas to Power Project) 참여
· LNG 활용사업 발굴
· LNG 트레이딩 활성화
· 천연가스 도입 경쟁력 강화
· 생산·공급 설비의 안전·경제적 이용
· 시장형 자원개발 추진
· 업무환경 및 설비의 디지털 전환
· 경영 관리시스템 개선
· 천연가스 기반 핵심기술 고도화
· 탄소 배출 관리 및 온실가스 감축
· 일자리 창출 및 나눔
· 동반 상생협력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