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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우 대비 현장 안전 대응 수위 강화

    극한호우 대비 천연가스 공급시설 긴급 안전점검

    KOGAS는 연일 쏟아지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천연가스 생산·공급 현황 및 시설물을 지속 점검 중이다. 특히 지난 13일 재난상황실을 구성해 폭우로 인한 시설·인명 피해 및 천연가스 공급의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연혜 사장은 본사 재난상황실과 중앙통제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호우 대비 안전관리 상황 및 천연가스 공급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이어 주요 경영진을 천연가스 공급 현장에 급파함과 동시에 본사 재난상황실과 중앙통제소에서 총괄 지휘하며 비상시 신속한 상황대응이 가능토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KOGAS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수해 주민을 위해 성금 1억 7천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지자체에 기부했다. 또한, 전국 14개 지역 사업소는 구호물품 구매 및 수해 지역 시설 복구 봉사활동 등 피해 지역 맞춤 지원을 통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 때 의약품 및 피복 등 이재민에게 필요한 구호 물품을 논산 등 5개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했으며, 특별재난선포 지역의 피해를 본 주택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요금을 경감한다.

  • 임직원 자발적 성금 1억 5천만 원 취약계층 지원

    국민과 함께 하는 ‘KOGAS 걸음기부캠페인’ 목표 달성

    KOGAS가 지난 5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시행한 ‘국민과 함께하는 KOGAS 걸음기부 캠페인’ 목표를 달성해 총 1억 5천만 원의 기부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561명, 국민 785명이 참여해 총 2억 보를 기록했으며, 목표걸음이었던 1억 5천만 보를 초과 달성했다.
    이에 KOGAS는 지난 6월, 국민 투표를 통해 3건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캠페인 종료 후 걸음 기부로 모인 정성을 소외된 이웃에 전하기로 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억 5천만 원은 저소득여성청소년, 척수장애인, 저소득 아동·청소년 등 세 곳에 각 5천만 원씩 기부되어 생활 회복 및 건강 성장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KOGAS 관계자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민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혁신기업 육성 박차

    혁신형 기업 육성 및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OGAS는 6월 28일 신용보증기금과 ‘혁신형 기업 육성 및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OGAS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신용보증기금의 ‘기업형 PB(Private Banking) 서비스’ 및 AI 기반 기업평가 툴(BASA)을 연계해 에너지 분야의 성장 잠재 혁신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로써 양사는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협력 강화, 지원 대상 기업 상호 추천, 양사 보유 지원 프로그램 연계 서비스 제공 등 에너지 혁신 기업 집중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KOGAS는 이번 협약으로 신용보증기금의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신청 기업에 대한 평가를 AI 기반 분석으로 바꿈으로써 기업 검증 소요 시간과 경비를 줄이고 더욱 전문적·객관적인 기업 평가가 가능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