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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5개 LNG 기지 등 핵심 가스시설 집중 점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KOGAS는 「2023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5월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국가핵심기반시설인 5개 LNG기지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안전 활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KOGAS는 이번 점검에서 전국 5개(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 LNG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 165개소를 선정해 집중안전점검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민 관심도가 높은 LNG기지의 경우 정부부처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시스템, 구조물, 가스, 소방, 전기, 방호, 정보통신 등 7개 분야 92개 시설물을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삼척 LNG 생산기지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시행한 최연혜 사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천연가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 버려지는 물 자원 활용해 지역 상생 및 비용 절감

    글로벌 ESG 경영대상 환경 분야 우수기관상 수상

    KOGAS는 5월 12일 ‘글로벌 ESG 경영대상(공공 부문)’ 시상식에서 환경 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국제경영학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ESG 경영대상’은 기관별 ESG 경영 대표 사례를 도전성, 혁신성, 파급효과 등에 따라 평가해 성과 및 지속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관에 주는 상이다.
    KOGAS는 천연가스 생산 공정에서 생성되는 응축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물 자급화 시스템’을 개발해 제주 ‘Carbon Free Island 2030’ 프로젝트에 기여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의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물 자급화 시스템’은 -162℃ LNG 냉열에 의해 공기식 기화기 표면에 발생하는 연간 12,000톤 이상의 응축수를 제주 LNG 기지 소화·공업용수로 활용하고 물이 부족한 제주 지역에 무상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KOGAS는 이 중 7,500톤을 제주기지 소화·공업용수로 조달해 상수도 비용을 연간 2천 5백만 원 절감하는 데 성공했으며, 지난 2021년부터 제주도청과 협력해 응축수를 농업용수로 지역사회에 무상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 ‘더 안전한 LNG 생산기지’ 거듭나기 위해 머리 맞대

    천연가스 생산 기반시설 종합 개선 워크샵 개최

    KOGAS는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생산 기반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한 ‘2023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 생산운영처 및 전국 5개 LNG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분야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직원들은 본부별 천연가스 생산설비의 유지보수를 통한 효율성 향상 및 현장 위험·취약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장기운영설비 관리체계 현황 및 개선사항,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및 기자재 국산화 추진 등 운영 설비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아울러, 제주기지 공기식 기화기 표면에서 발생하는 응축수를 활용해 물이 부족한 제주 지역에 용수를 공급하는 ‘물 자급화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