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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께 힘이 되는 공기업되기 위한 변화와 혁신 다짐

    5대 역점과제 통해 실질 성과 창출 집중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월 16일 공사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기 위해 ‘우리가 함께 그려갈 새로운 KOGAS’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에너지 위기로 인한 난방비 부담 증가 및 전대미문의 재무위기 상황에서 근본 대책을 강구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은 임직원과 국민에게 드리는 ‘KOGAS의 5가지 약속’을 직접 발표했으며, 이어서 경영진은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안전한 일터 조성, 설비 운영 역량 제고, 최고의 LNG 사업 역량 확보, 혁신 경영 기반 확립, 소통·화합의 조직문화 구축 등 5가지 역점과제를 선정해 뼈를 깎는 쇄신으로 국민 부담을 완화하고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에 대응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연혜 사장은 “끊임없는 개선과 혁신만이 현재의 난관을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치열하게 대안을 찾아 공사를 둘러싼 위기를 극복함으로써 희망을 드리는 KOGAS로 거듭나자.”라고 말했다.

  • 전 국가적 소비 절감 노력 통했다

    도시가스 사용량 대폭 감소, 난방비 부담 완화 체감할 것

    도시가스 동절기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3. 2월 서울시 판매물량에 대한 3월 주택용 총청구금액이 전월 대비 약 1,635억 원, 가구당 약 37,100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2월 서울시 주택용 판매물량은 전월 대비 약 27%(15만 톤)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6.0%(3만 톤, 310억 원)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난방비 증가 등에 따라 국민들이 적극적인 소비 절감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동절기 천연가스 구입대금은 전년동기 대비 약 1,389억 원이 절약되는 효과가 있으며, 가스 구입대금이 전액 해외로 지급되는 점을 감안하면, 무역수지 개선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올 동절기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및 도시가스 소비 절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민과 정부의 에너지 효율 혁신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하는 KOGAS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