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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천연가스 공급 LNG 터미널 건설
[2019. 5. 30. 국민일보]
가스공사가 제주지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제주 애월항에 LNG 터미널을 건설 중이다. 가스공사는 특화된 최첨단 친환경공법을 건설에 도입, 외부공기를 이용한 LNG기화설비를 설치, 냉배수 배출을 제로화해 어업 피해 발생을 차단했다. 또 터미널과 가스배관망 간 제어시스템을 통합 운영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증대했다. 아울러 지역상생을 위해 31억 원의 주변지역특별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도 챙겼다. 올 10월 제주 LNG 터미널 완공으로 천연가스 공급이 개시되면 제주도민은 최대 40% 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대구세계가스총회 인프라 지원
[2019. 5. 28. 서울신문]
가스공사가 '가스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 가스업계의 최대 행사인 2021년 대구세계가스총회(WG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올해 90여 개국, 2만 여명의 참석이 예상되는 이번 총회의 개최로, 생산유발효과는 631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24억 원, 취업유발효과 1179명에 달할 것으로 대구경북연구원은 분석했다. 이에 가스공사는 행사 전담조직 확대와 30억 원의 사업비 집행도 검토 중에 있으며, 대구가 국제회의·전시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홍보를 강화해 대구의 글로벌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목공·도배 등 무료교육으로 노숙자 자립 도와
[2019. 5. 27. 매일경제]
가스공사는 국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특색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소득층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개선을 통해 비용을 절감해주는 열효율 개선사업 대표적인 예로,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 설 및 저소득층가구 등 총 159개소가 연간 49만3600만 원의 난방비를 절감했다. 특히, 2010년부터 총 258개의 사회적기업이 시공업체로 참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와 연계해 2016년부터 노숙인과 쪽방거주민 대상의 건설기술 무료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온(溫)누리 건축아카데미도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