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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를 일상처럼 향유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예술가들의 열정과 노력에 더해 다각도에서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기관, 단체, 기업의 지원이 있었다. 우리나라는 물론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유명한 로마를 비롯해 세계의 역사 속 메세나 활동을 키워드와 숫자로 알아본다.

[글 편집실]

Mecenat 메세나

문화예술·스포츠 등에 대한 기업의 지원 활동을 아우르는 말로, 당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후원한 로마 아우구스투스 황제 시절의 정치가 마에케나스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메세나가 지금의 뜻으로 사용된 것은 1966년 미국 체이스맨해튼 은행의 회장이던 데이비드 록펠러가 기업의 사회공헌 예산 일부를 문화예술 활동에 지원하고자 건의했던 것에서 비롯됐다.

Medici 메디치 가문

역사적으로 메세나의 대표적 예를 꼽자면 르네상스 시대의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다빈치 등을 지원한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을 들 수 있다. 후대에 와서 기업의 예술후원 사업을 뜻하게 됐는데, 미국의 카네기 홀, 록펠러 재단 등이 대표 메세나 활동으로 꼽힌다.

230 여 개 기업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개국에 메세나협의회가 조직돼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 4월 한국메세나협의회가 발족돼 현재 230여 개 기업이 운동에 참여 중이다.

국내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규모

1,943억 1천2백만 원
(출처: 한국메세나협회 2017년도 연차보고서 자료)

KOGAS Day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제정한 가스공사 문화의 날.

5,000 만원

가스공사의 범국가적 스포츠사업 지원 예산(2019)

40명 참여인원

가스공사의 대구국제 마라톤대회 지원(2019)

1억 원 후원

미래세대의 안전수영 교육을 위한 가스공사의 수영장 운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