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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시행

    지진 및 화재 대응 등 가스시설 재난 대비 강화

    지난 9월 21일 KOGAS는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비상대응기구 기능 점검을 목적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2023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세종시 지진발생으로 인한 가스시설 파손 및 화재 발생을 가정해 천연가스 비상공급 및 공급시설 복구대책을 마련하고, 세종시청, 소방서, 경찰서 및 한국중부발전, 지역난방공사와 함께 협업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지난 5월 시행한 안전한국훈련과의 차별화를 위해 신속한 초기대응 인력출동 및 안전조치 수행능력 점검, 설비 수습·복구, 피해 발생 즉시 대내·외 전파 및 보고, 신속한 상황판단을 통한 위기단계 결정, 재난안전 통신망을 활용한 유관기관 간 실시간 상황 공유 등을 중점에 두고 시행됐다.
    KOGAS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천재지변 및 각종 외부 위협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모든 현장에서 안전경영을 실천하는 국민 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대구와 탄소중립·지역 상생 머리 맞댄다

    지역 유관기관 25곳과 산·학·연·관 협의체 구성...미래 청정도시 구상

    지난 9월 20일 KOGAS가 대구혁신도시 오픈랩에서 대구시, 경북대, 영남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성에너지, 대구·경북 중소기업 등 2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대구지역 산·학·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KOGAS는 기술개발 전략 및 탄소중립 기술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대구경북 국산화 기술개발 성공사례 등 6개 주제에 대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KOGAS는 이번 산·학·연·관 협의체를 통해 천연가스 기반 수소 생산, 이산화탄소 포집 등 탄소중립 핵심기술 공동 개발, 대구·경북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동반성장 펀드 대출 등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플랫폼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탄소중립 기술개발 정책 및 연관 산업을 육성·지원하고 산·학·연은 탄소중립 R&D 기술을 추진·실증하고 기자재 국산화 기술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분기마다 정기 협의체를 열어 기술개발 및 상생협력 분야별 현안을 지속 공유·논의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 생활 속 일회용품 줄여 푸른 지구 지켜요!

    최연혜 사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KOGAS 최연혜 사장이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환경부 릴레이 캠페인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통해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것으로,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의 ‘1’과 ‘0’을 손으로 표현한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KOGAS는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 생활 속 탄소 줄이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사내 카페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회의 시 태블릿 PC를 활용한 페이퍼리스(paperless) 문화 정착, 우산 비닐 대신 빗물제거기 사용 등을 통해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최연혜 사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의 공감대 형성과 일상생활에서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회사에서도 일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생활화해 깨끗한 지구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라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