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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에 대해 전염병 경보 단계 중 최고등급인 '세계적 대유행(펜데믹)'을 선언한 가운데 전 세계인들이 한마음으로 신종 전염병에 맞서 싸우고 있다. 다행히도 대한민국은 확산추세가 조금씩 누그러들고 있는 상황. 세계가 주목할 만큼 철저한 방역과 더불어 대부분의 국민이 개인위생에 신경 쓰고 주변을 돌보는 등 함께 이겨내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것이 주효했다. 한국가스공사도 하루빨리 지금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에 어려움을 겪는 곳에 다양한 지원의 손길을 뻗고 있다. 한마음으로 위기 극복에 총력을 펼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의 노력을 숫자와 키워드로 살펴보았다.

[정리 편집실]




대구 전역 노인복지시설 19곳에 전달

지난 2월 26일 한국가스공사가 코로나19 집단 발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2억3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7만3천 장을 지원했다. 대구에 본사가 있는 가스공사는 기부금 2억 원으로 마스크 6만7천340장을 구입해 대구시에 기증한 데 이어 3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5천700장과 살균소독제 570개를 구매해 대구 전역의 노인복지시설 19곳에 전달했다.

1억7천만원 기탁

지난 3월 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구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가스공사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억 7천만 원을 대구광역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코로나19 환자 치료 및 방역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을 위한 방호복·고글·마스크 등 의료장비 공급과 생활치료센터 운영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500,000장 마스크 추가 지원

또 지난 3월 3일에는 대구시민을 위한 15억 원 상당의 마스크 50만장을 추가 지원했다. 지난 3월 3일 대구시민을 위한 15억원 상당의 마스크 50만장을 추가 지원했다.

최대 2.7% 금리 감면 혜택

2월 24일, 한국가스공사는 DGB대구은행과 함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안정을 위한 '상생펀드 특별 지원'을 시행한다. 가스공사와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10월,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및 상생발전을 위해 총 200억 원의 운영기금을 공동 조성했다. 이번에 양사는 공동 조성한 펀드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매출에 지장이 발생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조기에 집중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확진자 발생지역 내 영업장 보유 기업 등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한 곳당 5억 원을 한도로 최대 2.7%까지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 쪽방촌 긴급 지원

가스공사는 3월 5일 쪽방촌 주민 750여 명을 위한 지원금 2,500만 원을 대구 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지원금은 거주지 소독을 위한 방역장비를 비롯해 칫솔·비누 등 개인 위생용품, 식료품 등을 구입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가스공사는 쪽방촌 방역작업에 코로나 19로 인해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진 쪽방 거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생계유지를 위한 소득활동도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