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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LNG기지 구현…스타트업 육성 나설 것
[2019. 10. 28. 에너지경제]
가스공사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공사경영 전반에 걸친 효율성 및 안전성을 강화하고, 미래를 향한 신성장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정인 'SMart KOGAS 4.0'를 발표했다. 가스공사는 이같은 플랫폼 구축을 위해 설비운영을 효율화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 중이다. 설비 안전관리 강화, 근무자 안전·교육, 신에너지 활성화 기반 마련, 사회적 가치 실현, 액화천연가스(LNG) 거래 경쟁력 강화 등이 그것이다. 가스공사는 미래에너지 혁신을 위해 ▲스마트 생산기지 구현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빅데이터 제공을 통한 상생협력 활성화에도 나서고 있다. 전국적 관리 통합시스템 구축을 최종 목표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최적 수급관리체계를 구축하고, VR(가상현실) 기반 고유환경 구축으로 비상대응 능력을 향상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적 설비 운전시스템 ▲예지보전시스템 ▲통합수급관리시스템 ▲VR기반 교육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또한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빅데이터 AI알고리즘을 개발, 이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천연가스 공급관리소 '복합에너지허브로 재탄생' 주목
[2019. 10. 07. 에너지경제]
최근 가스공사가 전국 각지에 위치한 천연가스 공급관리소를 기반으로 하는 '복합에너지허브 사전 경제성 분석사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공사는 복합에너지허브 관련 현황 및 정책동향 조사를 기본으로 ▲ICT 활용 융·복합충전소 및 수소·전기차충전소 등의 사업화 모델 조사 ▲복합에너지허브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TEG, 연료전지, CHP, 신재생에너지의 공급·수요 모델 분석 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복합에너지허브 운영에 대한 경제성 분석을 위해 NPV/IRR 등 적절한 재무성 분석기법을 설정하고 ▲복합에너지허브의 수익 및 비용구조 분석 ▲복합에너지허브의 운영 경제성 분석 ▲재원조달 및 재무적 최적 방안을 검토,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사전 경제성 분석결과에 기초한 최적의 운영모델을 검토하고, 복합에너지허브 운영에 가장 적정한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소희 인교돈,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은메달
[2019. 10. 21. 디지털타임스]
한국 여자 태권도의 간판인 김소희·인교진(한국가스공사)이 불가리아 소피아 마리넬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소희는 이날 여자 49㎏급 결승에서 중국 우징위에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소희는 올림픽 본선 자동 출전권이 주어지는 상위 5위 안에 드는 것이 거의 확실시됨에 따라 2020 도쿄올림픽 태극마크를 놓고 내년 초 3판 2승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인교돈은 80kg 초과급 결승에서 마이콘 시케이라(브라질)에 3대4로 졌다. 인교돈은 지난 대회에서 5전6기만에 꺾은 세계랭킹 1위 블라디슬라브 라린(러시아)도 불참한 상황이어서 9월 지바 그랑프리에이어 2연속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심한 몸살감기 탓에 집중력이 떨어져 결승에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