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as

KOGAS NEWS

  • KOGAS NEWS
  • KOGAS NEWS

url 복사 인쇄하기

KOGAS NEWS


대구경북본부, 울진 남부권 천연가스 공급 개시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4월 19일 11시부터 경북 울진군 평해읍 일대에 천연가스 공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천연가스 주배관 차단·방산 기능만 수행했던 평해관리소(VS*)에 소용량 공급설비를 설치함으로써 그간 미공급지역이었던 울진 남부권역에서도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가스공사 최초로 도입되는 소용량 공급설비는 수요량이 적은 지역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GS* 형태의 공급관리소 설비를 SKID* 타입으로 제작해 소형화한 것으로, 기존 GS 대비 낮은 건설투자비가 장점으로 꼽힌다.

  • VS(Valve Station, 차단관리소) : 천연가스 주배관망의 긴급상황 발생 시 사고 확산방지 및 신속조치를 위한 가스 차단·분기·방산 기능 담당
  • GS(Governor Station, 정압관리소) : 천연가스를 수요처(도시가스사·발전소)에서 원하는 일정압력으로 감압해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차단·방산·감압·계량 기능 담당
  • SKID : 프레임 위에 하나의 유닛으로 장착하여 공기 단축 및 경제성 극대화

ICT 분야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한국가스공사는 4월 17일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에서 ICT 분야 연구·교육·신사업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최양미 기술사업본부장, 포스텍 서영주 정보통신연구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인공지능 기반 회전기기 고장계측 알고리즘 개발, △IoT(사물인터넷) 기반 데이터 수집방안 마련, △연구인력 및 기술정보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4대 복합·혁신과제' 중 하나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창업국가'에 적극대응할 뿐만 아니라, 지역대학과 적극 협력해 혁신도시 중심의 지역성장 거점을 만드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생산 공정에 ICT를 접목한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Test-bed) 제공 및 실증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인공지능 기반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가스산업 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2년 연속 최저 산업재해율 달성 쾌거

한국가스공사는 4월 17일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업재해율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최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산업재해율은 대규모 발주공사를 시행하는 국내 2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근로자수 100명당 발생하는 재해자 수를 평가한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7년 최저 재해율 달성에 이어, 이번에도 0.09%(공공기관 평균 0.53%)를 기록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가스공사는 그간 안전경영 실천을 바탕으로 매분기마다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관리위원회를 여는 등 다각적인 재난안전 역량강화에 주력해 왔으며, 2018년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평가'와 국토교통부 '건설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각각 '우수' 등급을 받아 현장 재난안전관리 최고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최저 재해율 달성에 지속 매진함은 물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임무를 완수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잠비크 사이클론 피해 구호성금 지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월 14일 모잠비크 중부 베이라 지역에 상륙한 열대성 사이클론 '이다이(IDAI, 최대 풍속 205㎞/h)'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구호성금 10만 달러(약 1억 원)를 5일 모잠비크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클론으로 현재까지 약 500여 명이 사망하고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말라리아·콜레라 등 전염병 확산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급격히 커짐에 따라 가스공사는 모잠비크 사상 최악의 국가재난 상황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신속하게 결정했다. 특히, 모잠비크는 가스공사가 ExxonMobil(미국)·CNPC(중국)·Eni(이탈리아)·Galp(포르투갈) 및 ENH(모잠비크 국영 석유가스공사)와 공동으로 가스전 탐사·개발, 도시가스 공급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국가다.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이번 성금이 사이클론으로 생활터전을 잃고 생존 위험에 처한 주민들을 위한 조속한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국내 및 해외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 건강 지킨다

한국가스공사는 4월 9일 대구 동구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미세먼지로부터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공기청정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이재모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정부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적극부응하고자 지난해 'KOGAS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대구·경북 및 제주지역 사회복지시설 92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을 통해 직접 구매한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단열, 도배·장판, 보일러 개·보수 등 열효율 개선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899개 가정 및 799개 사회복지시설이 혜택을 받았다. 또한, 올해부터는 본 사업 추진 시 저소득가정에는 미세먼지 마스크, 사회복지시설에는 공기청정기를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은 "최근 심해진 미세먼지로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취약계층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국민과 함께 고민하고 지역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구지질물리부 이규호 차장, '탐사기술상' 수상

한국가스공사가 후원하고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가 주관하는 '2019년 춘계 지질과학기술 공동학술대회'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되었다. 가스공사에서는 자원기술처 지질지구물리부 이규호 차장과 이지연 과장 등이 각각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4월 18일에 열린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52차 정기총회에서 이규호 차장이 국내 탐사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탐사기술상'을 수상했다.

발표논문 제목

  • 이규호 : Estimating Geometry of offshore Abu Dhabi Basin by Nonlinear Inversion of Magnetic Anomalies
  • 이지연 : 탄성파 및 시추공자료를 활용한 호주 Bowen 분지 석탄층 특성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