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愛발견2
환경오염으로 지구가 아파하고 있습니다. 봄이면 더욱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로 인해 탁한 하늘을 마주하는 요즘. 모처럼 파랗고 맑은 하늘을 보면 반가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죠? 가스공사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CNG 버스, LNG 화물차 등 보급을 늘려 맑은 하늘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 편집실]
경유화물차 배출 오염물질
교통 분야 미세먼지 배출량 약 60% 이상 (2014년 기준)
8톤 이상 경유화물차 약 12만 대 운행 중
LNG (Liquefied Natural Gas)
천연가스를 –162℃의 온도로, 600배 압축, 액화시켜 소비지역까지 이송시키는 경우, 우리는 그 천연가스를 LNG라고 부릅니다.
한국가스공사 2030년까지 LNG 대형차 6만 대 보급 예정
(화물차 3만 대, 청소차 700대, 야드트랙터 500대, 콘크리트믹서 1만 대, 덤프트럭 2만 대)
⇒ 미세먼지 1,474톤 감소
LPG (Liquefied Petroleum Gas)
원유(석유)로부터 추출되는, 비교적 끓은 점이 낮은 물질들로 이루어 연료 물질입니다. 주로 프로판 및 부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메탄으로 이루어진 NG(Natural Gas)와 다르게 공기보다 무거워서 공기 중에 가라앉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동차 연료로 쓰이는 휘발유나 디젤(경유)을 대신하기도 하며, 가정용, 업무용, 공업용, 차량용 등 활용도가 좋아요.
⇒ 정부 2019년 3월 LPG차 규제 폐지
LPG 차 규제가 폐지되면 2030년 기준으로 질소산화물이 최대 7,363톤, 초미세먼지는 최대 71톤이 줄어들 것이라고 합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2019)
CNG 버스란?
CNG란 Compressed Natural Gas의 줄임말로, 압축된 천연가스를 말합니다. 압축천연가스는 연소시에 매연이거의 배출되지 않아요. 요즘 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천연가스버스'는 바로 CNG 버스랍니다
⇒ 전국 약 3만 대 CNG 버스 공급
가스공사는 CNG 버스를 운행하여 온실가스를 30% 감소시켰습니다. CNG 버스 3만 대 운행을 하면 디젤 버스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을 30%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