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 1

지구는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writer편집실

2022년 1월,
미국 핵과학자회(BAS)는 2022년 1월,
지구 종말 시계가 자정(지구 멸망)을 100초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1947년 자정 7분 전으로 시작한 지구 종말 시계는 3년 연속 지구 멸망을 100초 남겨두고 있다.
이렇게 지구 종말 시계가 앞당겨진 주요 원인은 인간이 초래한 기후위기 때문이다.
지금은 문명 종말에 가장 근접해 있는 상태
미국 핵과학자회(BAS; 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는 해마다 지구 종말 시계(Doomsday Clock)를 발표한다. 이 단체는 지구 멸망을 자정으로 설정하고, 핵 위험, 기후위기 등 지구 문명에 위협을 미치는 요인을 감안해 인간이 직면한 위기를 보여준다. 1947년 자정 7분 전으로 시작한 지구 종말 시계는 2020년 처음으로 100초 전을 기록했다. 만약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조금 더 빨랐더라면 어땠을까? 2022년 지구 종말 시계는 자정을 향해 더 가까이 갔을지 모른다.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Earth Overshoot Day)이라는 게 있다. 인류가 지구 자원을 사용한 양과 배출한 폐기물 규모가 지구의 생산 능력과 자정 능력을 초과하는 날이다. … 2019년 기준으로 미국의 생태용량 초과의 날은 3월 15일, 한국은 4월 10일로 다른 나라의 수준을 훨씬 웃돈다. 전 세계 모든 사람이 한국 사람들처럼 먹고, 입고, 에너지를 사용한다면 1년 동안 3.7개의 지구를 사용하게 되는 셈이다. 전 세계 평균이 1.75개로, 이것은 곧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 세계 평균보다 2배 이상 환경 파괴에 참여하고 있다는 뜻이다.
타일러 라쉬 저,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중에서
100 초 전
2022년 지구 종말 시계의 바늘은 자정 100초 전을 가리키고 있다.
7 분 전
1947년 미국 핵과학자회가 처음 발표한 지구 종말 시계는 자정까지 7분 전이었다.
3 년 연속
2019년 자정까지 2분 남았던 지구 종말 시계는 2020년 자정 100초 전으로 당겨졌고, 3년 연속 100초 전을 유지하고 있다.
17 분 전
지구 멸망과 가장 멀어졌던 해는 1991년이었다. 이즈음 냉전이 종식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822
2020년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은 8월 22일이었다. 이 날부터 인간의 자원 사용량과 폐기물 양이 지구의 생산 능력과 자정 능력을 초과했다.
729
2021년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은 7월 29일로, 2020년 보다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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